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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큐티

[YEFK 1분 큐티]로마서6:1-2절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롬6:1-2>

바울은 듣는 자들이 "무슨 말인가?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니 그러면 은헤를 더하게 하려고 죄를 더 지어야한단 말인가?"라고 반문할 것을 아는 것입니다.이에 바울은 "그럴 수 없느니라."고 강력한 어조로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알수록,끊임없는 용서함을 알면 알수록 죄를 더 짓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가지고 죄를 더 짓지 않게 되어야합니다.

구원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죄의 두루마기를 빨아 나가야합니다.(계22:14) 날마다 자기 죄적인 행실을 빨아야합니다.우릭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가능합니다.물은 몸에 대한 것이라면,성령은 우리 영에 대한 것입니다.

'성령은 진리(요일5:6)'이므로 진리의 성령으로 우리가 근본적으로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 그것은 주께서 이미 우리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먼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데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죄는 이미 청상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이미'와 '아직'사이에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의 모든 죄가 이미 다 끊어졌는데,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가 힘써야 하는 남은 일이 무엇입니까?

원죄가 아닌 자범죄에 대한 것입니다.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옛 습관들, 썩어져가는 내 안의 죄의 습관을 고쳐가는 일입니다. 우리의 영적 싸움은 이같은 습관을 고쳐가는 작은 일입니다.

우리를 위해 우주적인 싸움에 승리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원죄가 청산되었고, 스며 있는 육신의 소욕을 청산하는 작은 일만 남은 것입니다. 바울이 육체의 소욕을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말한 것도 내 안의 자범죄 즉, 죄적 습관성과의 싸움입니다.(갈5:24)

사단이 이 둘(원죄와 자범죄)을 헷갈리게 만듭니다.바울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것을 헷갈리지 말라는 것입니다.